보험금청구권은 일반적으로 3년 안에 행사해야 합니다. 하지만 많은 소비자는 소액이라서, 바빠서, 앱과 서류가 어려워서 약제비 청구를 포기합니다.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 실손 가입자의 37.5%가 청구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, 그중 80.1%는 “소액이어서”를 사유로 꼽았습니다.
약국은 약값을 결제한 바로 그 순간 고객을 만나는 거의 유일한 생활 접점입니다. 특히 고령층·만성질환자·장기 처방자·앱 사용이 어려운 고객은 청구 의지가 있어도 본인인증, 보험계약 조회, 서류 확인, 보험사 앱 사용 단계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.
“보험금은 청구한 사람에게만 돌아갑니다.”
약국 키오스크는 이 이탈 지점을 현장에서 줄이는 장치입니다. 약사가 보험 상담을 떠안는 모델이 아니라, 고객이 본인 동의로 직접 접수하고 이후 안내·확인·CS는 사업단이 처리합니다.
